낡은 페이퍼백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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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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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책보다 헌책방에서 파는 손때 묻은 책이 왜 더 좋은지 모르겠어요. 누가 밑줄 친 부분이나 접힌 페이지를 보면 그 책이 지나온 시간을 같이 읽는 느낌이 들거든요. 종이 색이 바래고 모서리가 닳은 흔적도 묘하게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. 물론 깨끗한 새 책도 좋지만, 가끔은 오래된 페이퍼백 특유의 분위기가 더 끌릴 때가 있어요. 저처럼 헌책방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? 어떤 책을 가장 기억에 남는 발견으로 꼽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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